▲기안84.
(뉴시스)
만화가 겸 방송인 기안84와 유재석의 만남이 성사됐다.
6일 tvN 관계자 “기안84가 오늘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를 진행했다”라며 “3월 방송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안84는 지난해 MBC ‘나 혼자 산다’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를 통해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비 예능인 출신의 첫 MBC 대상으로 화제가 됐다.
당시 대상 트로피를 든 기안84는 유재석 등을 언급하며 감개무량함을 드러냈다. 이에 ‘유퀴즈’에서 나누게 될 두 사람의 후일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기안84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자신의 작품 활동과 방송 활약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방송가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기안84는 오는 23일부터 4월 20일까지 2년간 준비한 두 번째 개인전 ‘奇案島‘(기안도; 기묘한 섬) 개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