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골때리는 그녀들' 캡처 )
월드클라쓰가 통합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6일 방송된 SBS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발라드림과 월드클라쓰의 챔피언 매치가 펼쳐진 가운데 승부차기 끝에 월드클라쓰가 승리했다.
이날 연장전에 돌입한 양 팀은 어느 때보다 살 떨리는 경기를 펼쳤다. 골을 넣는 즉시 경기가 종료되는 만큼 경기는 긴장감으로 가득했다.
양 팀은 서로의 골문을 노리며 치열한 경기를 펼쳤으나, 연장전에서는 추가 골이 나오지 않으면서 최종 2대 2로 경기는 마무리됐다.
결국 경기는 승부차기까지 이어졌다. 하지만 월드클라쓰는 카라인, 사오리, 애기, 나티가 성공했지만, 발라드림은 경서, 서문탁이 실패하면서 경기는 월드클라쓰의 승리로 끝났다.
이로써 월드클라쓰는 슈퍼리그 우승에 이어 챔피언 매치 우승까지 하며 통합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