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국거래소)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 또는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사피엔반도체와 윙입푸드, 필에너지, 제이엔비 등 4개 종목이 상한가에 도달했다.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이날 사피엔반도체는 전 거래일 대비 30% 오른 4만6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호재성 이슈나 공시는 없었다.
윙입푸드는 전날보다 29.98% 상승한 1435원에 마감했다. 미국 나스닥 상장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윙입푸드는 나스닥증권거래소에 신주 600만 주를 상장한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생산설비 확충을 통한 생산효율 극대화와 신규 설비 설치를 통한 대체육 등 신규 진출 진출을 위해 나스닥 상장을 결정했다고 윙입푸드는 설명했다.
또 도이치방크 트러스트 컴퍼니 아메리카스를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필에너지와 제이엔비는 각각 29.98%, 29.96% 오른 2만6450원과 1만2320원에 장을 마쳤다.
필에너지는 삼성SDI를 2대 주주로 두고 있는데, 삼성SDI는 전날 전고체 배터리 양산 로드맵을 밝힌 바 있다.
최윤호 삼성SDI 사장은 ‘인터배터리 2024’ 행사에서 삼성SDI가 2026년까지 A 샘플, B 샘플, C 샘플을 차례로 개발하고 2027년부턴 양산을 시작한다는 계획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