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700만 관객 돌파…개봉 16일 만의 기록 ‘1000만 관객’도 코앞

입력 2024-03-08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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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쇼박스)

영화 ‘파묘’가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8일 ‘파묘’ 배급사 쇼박스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컬트 최고 스코어! 700만 관객 달성”이라며 “올봄에는 ‘파묘’가 제철. 은어와 참외보다 소중한 관객분들의 사랑. 아버지… 극장으로 들어오세요…”라고 자축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재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최민식, 유해진, 김고은, 김재철이 700만을 축하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로 지난달 22일 개봉했다.

특히 ‘파묘’는 개봉 3일 만에 100만을 돌파하고 4일째 200만, 10일째 500만, 11일 만에 600만 돌파한 것에 이어 16일 만에 700만을 돌파하며 1000만 관객의 고지에 한 발짝 가까워졌다.

이는 2022년 최고 흥행작 ‘범죄도시 2’와 2023년 1300만 관객을 동원한 ‘서울의 봄’보다 빠른 속도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로써 파묘는 2024년 개봉작 흥행 신기록을 경신함과 동시에 장재현 감독의 첫 오컬트 영화 '검은 사제들'의 544만 명을 훌쩍 뛰어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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