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미지투데이)
전기톱으로 장작을 자르던 80대 남성이 절단 사고로 숨졌다.
10일 전남 장성경찰서와 뉴시스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께 장성군 삼계면 한 주택에서 A(85) 씨가 전기톱에 신체 일부가 훼손됐다.
함께 있던 아내가 119에 신고해 A 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과다 출혈로 숨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과 가족 진술 등을 토대로 A 씨가 전기톱을 이용해 화목 보일러용 장작을 자르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