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고향 진도군에 기부금 500만 원 기탁

입력 2024-03-1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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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가인 (뉴시스)
가수 송가인이 고향 진도군 지원을 위해 500만 원을 기탁했다.

12일 전남 진도군은 ‘트로트 여왕’ 송가인이 고향인 진도군의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연합모금사업 ‘모아드림’에 500만 원을 냈다고 12일 밝혔다.

모아드림은 진도군-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진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 복지현안을 스스로 해결할 지역복지사업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모금 활동이다.

송가인은 전날인 11일 제44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개막식 축하공연 초대가수로 무대에 올라 “언제 어디서나 항상 열렬한 성원을 보내주시는 내 고향 진도군민들의 사랑이 큰 힘이 된다. 받은 사랑을 다시 고향 진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되돌려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진도군에 기탁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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