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친구아들’ 정해인·정소민·김지은·윤지온 출연 확정

입력 2024-03-1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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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출연진. 사진제공=각 소속사
tvN 새 로맨스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출연진이 확정됐다.

13일 tvN 새 드라마 ‘엄마친구아들’(극본 신하은, 연출 유제원) 제작진은 출연자 라인업을 공개했다. 청춘 로맨스의 한 축을 담당할 배우 정해인과 정소민, 김지은, 윤지온을 비롯해 작품의 무게중심을 잡아줄 박지영, 조한철, 장영남, 이승준, 김금순, 한예주, 전석호, 이승협, 심소영 등도 출연을 확정했다.

‘엄마친구아들’은 오류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 여자의 살아있는 흑역사 ‘엄마 친구 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한 동네 한 바퀴 로맨스다. 서로의 흑역사 기록기인 소꿉친구 최승효(정해인 분), 배석류(정소민 분)가 청춘의 교차로에서 재회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정해인은 훈훈한 엄마 친구 아들 ‘최승효’로 출연한다. 주목받는 젊은 건축가이자 아틀리에 ‘인’의 대표인 최승효는 실력뿐 아니라 외모, 성격까지 완벽한 모두의 사랑을 받는 인물이지만 단 하나의 흑역사 정소민(배석류)의 등장으로 예상치 못한 변화를 맞는다. 정소민은 인생을 재부팅하고 싶은 고장난 엄마 친구 딸 배석류 역을 맡는다. 신의 직장이라 불리는 글로벌 대기업 프로덕트 매니저로 승승장구하던 그는 어느 날 갑자기 위기를 맞이한다.

김지은은 몸 안에 히어로의 DNA가 흐른다고 믿는 119구급대원 정모음을 연기한다. 최승효 배석류와 삼총사처럼 자란 그는 두 사람의 흑역사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윤지온은 오직 팩트만을 쫓는 현장 우선주의 기자 강단호 역을 맡았다.

‘엄마친구아들’은 2024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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