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조나단 인스타그램 캡처)
콩고 출신 방송인 조나단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조나단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번과 다르게 조금 열심히 하니까 얼른 시험이 보고 싶어지는 이상한 현상이 벌어졌다”라며 “자신감은 많은 연습에서 나온다는 말이 어떤 의미인지 알게 된 듯하다”라는 글과 함께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인증서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조나단은 “아쉽게 2급이지만! 5월에 좋은 기회가 또 있어 재밌게 또 공부해서 1급 노려보겠다”라고 한능검 1급 취득을 위한 의지를 보였다. 해당 게시물에는 코드쿤스투, 파비앙, 일리야, 김동현 등이 댓글을 달며 축하했다.
한편 조나단은 한국인 귀화 준비 중이다. 귀화하면서 따라올 병역 의무에 대해서 조나단은 “나한테 군대가 크지 않다. 대한민국이 저를 받아들여 준다면 감사함에 의무를 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