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국거래소)
14일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툴젠, 아이오케이, 상지카일룸, 판타지오, 피피아이 등 5종목이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툴젠은 전일 대비 30% 오른 6만5000원을 기록했다. 툴젠은 전날 한독, 제넥신과 차세대 선천 면역 세포치료제를 공동 개발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세 회사는 차세대 선천 면역 세포 치료제 후보 물질을 발굴하고, 생산 공정 개발 및 전임상 분석 협력, 공동 연구 성과에 따른 추가 임상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상지카일룸은 29.78% 상승한 475원으로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지카일룸은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1739억 원, 영업이익 325억 원, 당기순이익 37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245.3%, 2952.8%, 흑자전환한 수치다. 상지카일룸은 분양공사와 수주공사의 원만한 진행, 도급공사비 증액 등으로 매출액이 늘었고, 투자부동산 매각으로 기타 수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오케이, 판타지오, 피피아이는 각각 29.94%, 29.71%, 29.78% 급등한 4015원, 358원, 475원에 거래를 마쳤다. 호재성 이슈나 공시는 없었다.
한편,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