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종서가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미국프로야구(MLB) 서울시리즈 연습경기에서 시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세계 최고 선수'로 꼽히는 오타니 쇼헤이(29·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출전한 LA 다저스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에서 배우 전종서가 시구에 나섰다.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스페셜 게임 LA 다저스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가 열렸다.
▲배우 전종서가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미국프로야구(MLB) 서울시리즈 연습경기에서 시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시구는 전종서가 나섰다.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전종서는 힘차게 시구를 성공시켰다.
이날 양 팀은 경기에 앞서 선물 교환과기념 촬영 시간을 갖기도 했다. 키움 관계자는 "양 팀은 사전에 간소한 선물을 주고받기로 했고, 경기 전 양 팀 감독이 대표로 선물 교환을 했다"며 "구단은 모자와 공인구 세트 40개를 다저스 구단에 따로 전달했다"고 전했다.
다저스 역시 구단 모자 등을 키움에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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