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FA)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U-23 축구대표팀이 이날 오전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 경기를 치르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로 출국했다.부상을 당한 홍윤상, 조위제 선수 대신 홍시후, 이영준 선수가 사우디로 향했다.
이 경기는 사실상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U-23 아시안컵의 전초전 성격의 대회로 한국, 사우디, 요르단,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호주, 태국, 이집트가 챔피언십에 참가한다.
한국은20일 태국과 첫 경기를 치르며 승패 결과에 따라 23일에 사우디 또는 요르단과 경기를 치른다.
한편, U-23 축구대표팀과 함께 출국해 팀을 이끌 계획이었던 황 감독은 위르겐 클리스 전 감독이 경질됨에 따라 A 대표팀의 임시 감독을 맡게 되며 동행하지 못했다. 대신 명재용 수석코치가 U-23과 동행해 지도할 계획이다.
▲(출처= K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