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두 번째 발사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18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관련 보도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NHK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18일 오전 7시 44분쯤 북한 서안 부근에서 탄도미사일 두 발이 발사됐고, 이후 오전 8시 21분경 같은 장소에서 탄도 미사일이 추가로 발사됐다고 밝혔다. 세 발은 모두 북동쪽으로 발사돼 일본의 EEZ 밖으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됐다. 비행거리는 약 350km, 최고고도는 약 50km로 파악됐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올해 들어 이번이 두 번째다. 북한은 1월 14일에도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을 발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