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먹거리 물가 둔화했지만 '소비자 부담은 여전'

입력 2024-03-18 15:29수정 2024-03-1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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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식품과 외식 물가가 둔화세를 보이고 있지만 먹거리 물가가 급격히 오른 데 비해 최근 상승 폭이 다소 작아진 수준이라 소비자들의 부담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에서 외식 부문을 구성하는 세부 품목 39개 중 지난해 같은 달 대비 물가가 떨어진 품목은 없었다. 이 중 69.2%인 27개는 물가 상승률이 전체 평균(3.1%)보다 높다. 최근 물가 상승률이 둔화세를 보이고 있으나 물가 수준은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한 2년 전보다 여전히 높다. 18일 서울 시내 한 식당가에서 한 시민이 메뉴판을 살펴보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18일 서울 시내 한 식당가에서 시민들이 메뉴판을 살펴보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18일 서울 시내 한 식당가의 메뉴 안내판 모습. 조현호 기자 hyunho@

▲18일 서울 시내 한 식당가에서 시민들이 메뉴판을 살펴보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18일 서울 시내 한 식당가에서 시민들이 메뉴판을 살펴보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가공식품과 외식 물가가 둔화세를 보이고 있지만 먹거리 물가가 급격히 오른 데 비해 최근 상승 폭이 다소 작아진 수준이라 소비자들의 부담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에서 외식 부문을 구성하는 세부 품목 39개 중 지난해 같은 달 대비 물가가 떨어진 품목은 없었다. 이 중 69.2%인 27개는 물가 상승률이 전체 평균(3.1%)보다 높다. 최근 물가 상승률이 둔화세를 보이고 있으나 물가 수준은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한 2년 전보다 여전히 높다. 18일 서울 시내 한 식당가에서 시민들이 메뉴판을 살펴보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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