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6시쯤 경부고속도로 판교 분기점 부근 서울 방면 도로에서 대형 트럭 2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출처=경기도소방재난본부
이 사고로 50대 트레일러 운전자 A씨가 중상을 입었으며 덤프트럭 운전자 B씨도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두 차량이 모두 전도되면서 덤프트럭에 실려 있던 모래가 도로 위에 쏟아졌다.
경찰과 도로 관리 당국은 전체 5차로 중 4차로의 통행을 막고 중장비를 투입해 사고 수습을 진행, 사고 발생 5시간여 만인 오전 11시 20분께 복구 작업을 마무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