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동생과 LA 쇼핑...“선물 사줄 때 돈 번 보람 느껴”

입력 2024-03-2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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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튜브 ‘이지금’ 캡처)
아이유가 남동생과 현실 남매 케미를 선보였다.

19일 아이유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는 ‘LA에서 동생 생일선물 사주기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아이유가 신곡 ‘Shopper’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한 뒤 동생과 미국 LA에서 식사를 하거나 쇼핑을 하는 등 휴식을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식당에서 식사를 마친 아이유는 동생에게 “생일 때 생일 선물을 주지 못했는데 혹시 여기서 사줬으면 하는 거 있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동생이 스포츠카라고 답했고 아이유는 “차는 네가 벌어서 사라”라고 단호하게 거절했다.

그러나 아이유는 명품 매장을 찾아 동생에게 선물을 안겨줬다. 이에 동생은 “돈으로 행복을 살 수는 없지만, 돈으로 누군가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는 것을 누나에게 배웠다”라며 선물을 받고 들뜬 마음을 표현했다.

아이유 역시 동생의 만족에 기뻐하며 “저도 제 것을 사는 것보다 선물 사줄 때 돈 번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달 20일 미니 6집 ‘The Winning’을 발표했다. ‘The Winning’은 아이유가 삼십 대가 된 뒤 발표하는 첫 앨범으로 삼십 대가 된 아이유의 취향과 생각을 담았다. 앨범은 ‘Shopper’, ‘홀씨’, ‘Shh..’, ‘Love wins all’, ‘관객이 될게’로 구성돼 있으며 ‘Shopper’ 뮤직비디오의 경우 LA에서 DPR 이안 감독과 함께 작업했다.

▲(출처= 유튜브 ‘이지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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