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롭게 겹쳤다?…한소희, 류준열과 열애 인정 이후 들려온 광고 종료 소식

입력 2024-03-2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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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 (뉴시스)
최근 배우 류준열과의 연인 사이임을 인정한 한소희의 광고 모델 계약 종료 소식이 연이어 들려왔다.

20일 롯데칠성에 따르면 3월 초 한소희의 ‘처음처럼’ 광고 모델 계약이 만료됐다. 롯데칠성 측은 “계약 기간 1년 만료 후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또 NH농협은행 또한 이달 초 광고계약이 종료돼 새 모델을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부터 NH농협은행 모델로 발탁된 한소희는 이달 초까지 3년간 활동했다.

중고차 매매 플랫폼 헤이딜러 또한 논란 이후 유튜브 광고 영상 댓글을 닫아놓은 상태다.

앞서 15일 하와이에 머물던 한 네티즌의 목격담으로 불거진 열애설에 류준열과 한소희의 소속사는 “개인일정”, “사생활” 등으로 일축하며 이렇다 할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후 류준열과 7년간 공개 연애 상대였던 가수 겸 배우 혜리는 인스타그램에 “재밌네”라는 문구가 담긴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하며 상황은 뒤바뀌었다.

이후 한소희는 자신의 블로그에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환승 연애’는 아니라고 못 박았다. 이 과정에서 혜리의 인스타그램 댓글을 반박하는 과정들이 비난받자 사과에 나섰다. 하지만 비난은 줄어들지 않았고 한소희는 블로그를 닫았다.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또한 “배우이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 무분별하게 작성되고 있는 추측성 게시글과 악의적인 댓글에 심적으로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악성 내용의 경중을 떠나 아티스트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훼손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작성자 및 유포자에게 강경히 대응할 것임을 알려 드린다”라고 법적 대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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