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엔의 '제23회 세계 보안 엑스포' 부스 현장.(트루엔 제공)
인공지능(AI) 카메라 기반 영상감시 플랫폼 기업 트루엔이 '제23회 세계 보안 엑스포'에서 인공지능(AI)기능을 보유한 AI카메라 TA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트루엔이 선보인 AI카메라는 AI 시스템온칩(SoC) 기업 헤일로(Hailo)와 공동개발을 통해 진행됐다.
비디오처리 및 분석을 지원하는 최적화된 고성능 AI SoC에 트루엔의 AI기술력을 적용해 사용자에게 여러 가지 인공지능(AI) 기능과 높은 정확성 및 강력한 보안을 지원하는 등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트루엔 AI카메라는 실시간으로 최적의 객체를 인식하는 '스마트샷' 기능과 싸움∙쓰러짐∙배회∙밀집 등을 인식하는 행동분석기능, 차량번호인식∙차량속도감지 등 차량안전 감시기능을 포함한 여러 가지 인공지능(AI) 기능을 동시에 지원하고 있다.
TA 시리즈는 SoC 성능을 바탕으로 인식 거리 및 동시 인식 객체 수가 기존 제품대비 최대 2배 이상으로 증가했고, 다수의 인공지능(AI)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객체인식과 자동번호판 인식(ANPR) 등 인공지능 기능을 동시에 실행하는 차량감시시스템이 가능하다.
트루엔 관계자는 "하이엔드 온 디바이스 AI IP 카메라 출시를 통해 완벽하고 확장 가능한 온디바이스 AI솔루션 제품을 제공함으로 인공지능(AI) 영상감시 분야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