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225지수 추이. 22일 장중 4만1000 돌파. 출처 마켓워치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가 22일 개장 직후 4만10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는 거래 시작 직후 전 거래일 종가보다 200포인트 이상 오른 4만1050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기록한 종가(4만815)와 장중(4만823) 역대 최고치를 모두 뛰어넘은 것이다.
닛케이는 "미국증시에서의 기술주 강세 흐름을 이어받아 도쿄 시장에서도 관련주에 매수세가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전날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