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지상렬 모친상…빈소는 인천 가천대 길병원 장례식장

입력 2024-03-2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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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지상렬 (뉴시스)

개그맨 지상렬(53)이 모친상을 당했다.

26일 지상렬의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에 따르면 지상렬의 모친 한송국 씨는 이날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1세. 지상렬은 상주로 이름을 올리고 슬픔 속 빈소를 지키고 있다.

빈소는 인천 가천대 길병원 장례식장 501호이며, 발인은 29일 오전 8시 30분, 장지는 인천가족공원 별빛당이다.

지상렬은 지난해 ‘2023 SBS 연예대상’에서 라디오 DJ상을 받고 어머니를 언급했다. 당시 지상렬은 “구순이 얼마 전에 지났다. 상렬이를 낳아줘서 너무 감사드리고 세상의 사람들과 섞이게 해 줘서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효심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지상렬은 SBS 러브FM ‘뜨거우면 지상렬’ DJ를 맡고 있다. 지상렬은 최근 유튜브 시니어 연애 프로그램 ‘스튜디오 나이아가라’ MC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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