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 타조가 있어요” 성남에서 쏟아진 신고

입력 2024-03-2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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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인스타그램 @namhwi 캡처)
경기 성남시의 한 도로에서 타조가 뛰어다니는 신고가 접수돼 포획 소동이 빚어졌다.

26일 오전 9시 28분 경기 성남시 중원구 한 생태체험장에서 타조가 탈출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는 “타조 1마리가 도로를 뛰어다닌다”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기소방은 오전 10시 27분 골목을 배회하던 타조를 포획해 주인에게 돌려보냈다.

인근 생태체험장에서 사육되고 있던 이 타조는 우리에 생긴 틈새로 탈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사건으로 인한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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