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하나자산운용의 ‘1Q 머니마켓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다음 달 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29일 밝혔다.
1Q 머니마켓액티브 ETF는 신용등급이 우수하면서 유통이 활발한 국내 기업어음(CP)과 단기채권에 투자한다.
CP와 단기채권으로 비교지수를 구성해 머니마켓펀드(MMF)와 유사하게 운용하며, 실시간 매매와 환금성에서는 ETF의 특성을 가졌다.
비교지수는 ‘KIS-하나 MMF지수’이며 1좌당 가격은 5만 원이다. 총보수는 0.05%다.
거래소 관계자는 “총보수 이외에 기초지수 사용료, 매매비용, 회계감사비용 등의 기타비용이 추가적으로 발생할 수 있음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거래소는 투자자 이해를 돕기 위해 매일의 납부자산구성내역(PDF)을 체크(CHECK) 단말기와 거래소·자산운용사 ETF 홈페이지에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