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도 3세 경영’…김동환 본부장, 사장으로 승진

입력 2024-03-3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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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빙그레)

김호연 빙그레 회장의 장남인 김동환(41) 경영기획·마케팅본부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전날 이 같은 인사가 단행됐다. 김 신임 사장은 오너가(家) 3세다. 이에 따라 빙그레도 3세 경영을 본격화했다.

김 사장은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UIC)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EY한영 회계법인에서 인수·합병(M&A) 업무를 맡았다.

2014년 빙그레에 입사했고 구매부 과장, 부장 등을 거쳐 2021년 1월 임원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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