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원혁 SNS
이수민과 원혁은 2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전날 원혁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드디어 내일이면 장가간다. 주마등처럼 많은 일들이 스쳐 지나간다. 그 어떤 것도 예측할 수 없었던 시간과 감정이 모이고 모여서 오늘까지 오게 됐다”며 결혼을 앞둔소감을 밝혔다. 그는 “많이 부족하고 모자란 저를 허락해 주신 장인어른 장모님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 그리고 저를 수많은 기도와 고생으로 멋지게 키워주신 우리 부모님 감사하고 사랑한다”며 “무엇보다 행복하게 해줄게 사랑해”라고 적었다.
앞서 두 사람은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원혁이 이수민 아빠 이용식에게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두 사람은 결혼 허락을 받았고 방송을 통해 상견례가 공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