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유튜브 ‘재친구’ 캡처
4일 유튜브 채널 ‘재친구’에는 남우현이 출연했다. 남우현은 “처음에 검사를 했는데 몸에 뭐가 있었다. 2년 지나고 나니 큰 병원에서 수술을 하라더라”며 조직검사에서 암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남우현은 지난해 4월 말 전신마취를 한 뒤 10시간가량의 수술을 받았다. 남우현은 “한 달 정도 입원했다. 당시 팬들은 수술한 건 알지만 암인지는 몰랐다”면서 “최근까지 힘들었지만 지금은 많이 회복했다. 축구도 하고 앨범도 내지 않았냐”며 웃어 보였다.
그는 “사실 인피니트 앨범도 나 때문에 미뤄질 뻔했다. 연습 때 춤추면서 노래가 안 되더라”며 “너무 답답했다. 회사를 옮기자마자 수술하니까 회사에게도 미안했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