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 주가가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20%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후 1시 47분 현재 SG는 전 거래일 대비 26.01% 내린 1587원에 거래 중이다.
이달 5일 SG는 42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한다고 공시했다. 유상증자는 시설자금 80억 원, 운영자금 107억 원, 채무상환 자금 190억 원 등의 조달에 사용된다.
이번 유상증자로 보통주 3000만 주가 신규 발행될 예정이며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1398원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7월 9일이며 대표 주관사는 SK증권이다.
통상 대규모 유상증자는 주식 수 증가로 기존 주주들의 지분가치가 희석되는 만큼 주가 하락 요인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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