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M
9일 SM은 “키, 민호와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 두터운 믿음을 기반으로 재계약을 하게 된 만큼 키와 민호가 샤이니 멤버로는 물론, 솔로 아티스트로서 빛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키와 민호는 소속사를 통해 “SM은 샤이니의 시작부터 현재까지 모든 순간을 함께한 곳이다.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회사 스태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저희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SM과 앞으로도 좋은 시너지를 발휘해 아티스트로서 더 새롭고 다양한 시작점을 만들고 싶다. 언제나 저희를 믿고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올해 데뷔 16주년을 맞이하는 샤이니는 뛰어난 실력과 독보적인 음악 색깔로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팀이다. 샤이니는 지난달 홍콩 단독 콘서트를 끝으로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키는 그룹, 솔로 음악을 비롯해 ‘만능 치트키’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예능, MC, 광고 등 폭넓은 활동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민호도 배우로서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장르를 넘나드는 탄탄한 연기력과 변화무쌍한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