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소희SNS)
배우 류준열과 결별한 한소희가 솔직함 심경을 전했다.
10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에게서 받은 쪽지와 그에 화답하는 자신의 답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팬은 “혹시 한소희 언니 맞으시냐. 맞는다면 단지 요즘 평안하신지 묻고 싶었다”라며 “쉬는데 폐가 될까 봐 아는 척을 못 하겠다. 많이 좋아한다”라고 적었다.
이에 한소희는 “맞다. 알아봐 주셔서 감사하다. 요즘 생각을 고쳐 잡으려고 노력한다”라며 “덕분에 오늘 더 큰 동기부여가 됐다. 감사하다. 아는 척해줘서”라고 대답했다.
한소희는 해당 쪽지를 팬에게 직접 전하지는 못했지만, SNS를 통해 자필 대답을 대신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소희는 최근 류준열과 열애를 시작했으나, 환승연애 의혹 등 원치 않은 상황에 휘말리며 SNS에 글을 남기다가 비난을 샀다. 결국 한소희는 공개 연애 14일 만에 류준열과 이별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