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패션뷰티 전문 프로그램 ‘영스타일’서 단독 선봬
▲롯데홈쇼핑은 오는 12일 '조선미녀' 업계 최초 론칭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제공=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12일 미국 아마존 선크림 1위 K뷰티 브랜드 ‘조선미녀’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조선미녀'는 한방 원료를 현대인에게 맞게 재해석한 브랜드로, 2022년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선크림 부문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1분기 뷰티 주문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이상, 2030 세대 주문건수가 30% 이상 증가함에 따라 신규 뷰티 브랜드 발굴을 통한 2030 신규 고객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성공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인지도와 매출 상승을 모색 중인 '조선미녀'와 전략적으로 협업하게 됐다.
롯데홈쇼핑은 12일 오전 8시 20분 패션뷰티 전문 프로그램 ‘영스타일’에서 조선미녀의 ‘맑은 쌀 선크림’을 단독 론칭한다.
‘맑은쌀 선크림’은 전통적인 피부 관리 방법인 쌀뜨물 세안법에 착안해 국내산 유기농 쌀과 곡물 발효 추출물을 활용한 제품으로,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1000만 개 이상 판매된 조선미녀의 대표 상품이다. 방송 중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적립금 10%를 비롯한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태호 롯데홈쇼핑 잡화레포츠부문장은 “제품력을 인정받은 우수한 브랜드인 만큼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 앞으로도 국내외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지속해서 발굴해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