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승현. (사진제공=위룰이엔티 )
배우 오승현(46)이 이혼 소식을 뒤늦게 알렸다.
11일 오승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해 봄, 그러니까 1년 전 결혼 생활을 정리했다”라며 직접 이혼 소식을 전했다.
오승현은 “아이는 없다. 너무나 아팠고 충분히 신중했기에 후회는 없다”라며 “완연한 봄이다. 여러분에게도 그리고 저에게도 다정한 봄이 되어주길 바라본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승현은 지난 2016년 1세 연하 의사와 3년 열애 끝에 결혼했으나, 결혼 생활 7년 만에 파혼을 알렸다.
오승현은 2000년 ‘루키’로 데뷔한 뒤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지난 2019년 SBS 드라마 ‘의사 요한’ 출연 후 현재는 활동을 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