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마케팅, 광고서비스에 더해 오프라인 마케팅 서비스도 나서
블루엠텍이 제약사의 옴니채널(Omni-Channel) 마케팅 대행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옴니채널 마케팅이란 소비자가 온라인, 오프라인, 모바일 등 다양한 경로를 넘나들며 상품을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마케팅활동을 말한다.
블루엠텍은 블루팜코리아를 통해 온라인 마케팅 대행 및 광고 서비스를 진행해왔다. 여기에 더해 오프라인 영업지원 서비스와 오프라인 세미나 이벤트 등 행사대행 역량을 확보하고 옴니채널 마케팅 대행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회사는 지난 주주총회에서 회사의 사업목적에 ‘전시, 컨벤션 및 행사 대행업’을 추가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블루팜코리아만의 독창적 마케팅 서비스였던 영업사원 방문신청과 오프라인 의원방문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영업활동 효율화를 돕는 BIS(Business Innovation Specialist)팀을 활용한 마켓리서치 서비스까지 더해 영업사원들의 활동을 돕는 서비스도 본격화했다.
김현수 블루엠텍 대표는 “단순히 여러 채널을 이용하는 멀티채널 마케팅과 달리, 옴니채널 마케팅은 모든 것이 하나의 채널로, 온오프라인에서 고객에게 가장 우수하고 동일한 경험(Customer Experience)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서 차이가 있다”며 “블루엠텍은 이미 확보된 강력한 온라인 채널에 더해 영업지원, 오프라인 마케팅서비스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제약사의 마케팅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블루엠텍은 제휴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블루팜코리아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웨비나, 학술정보 제공, 설문조사 등 전통적인 온라인 마케팅 서비스뿐 아니라, 라이브커머스, 영업사원 방문신청 등 독창적인 온라인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올해 3월부터는 의료인 구인구직 플랫폼인 블루닥을 론칭하며 블루팜코리아로 확보한 개원의사 외에도 봉직의 회원을 확보하고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