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서울대에서 100세시대인생대학 제22기 과정을 개강했다고 16일 밝혔다.
100세시대인생대학은 은퇴설계 연구기관인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와 서울대 노년·은퇴설계지원센터가 공동으로 개발해 12년째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은퇴 전후 5060세대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NH투자증권은 박상철 전남대 석좌 교수의 '장수시대와 노화혁명'을 개강 특강으로 준비했다. 또 최재붕 성균관대 기계공학과 교수의 'ChatGPT가 바꾸는 디지털시대 생존전략', 최인철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의 '노년의 굿 라이프', 김성준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의 '바이오닉스와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 등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와인교실 및 서울대 명소를 탐방하는 캠퍼스 투어가 이어진다.
이번 22기 과정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총 8주간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진행되며, 수료식은 6월 10일 진행된다.
심기필 NH투자증권 Retail사업총괄부문장은 입학식에서 "우리사회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이에 따른 산업과 경제도 성장 중이지만, 고령자의 삶의 만족도는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난다"며 "NH투자증권은 고객에게 인생전환기를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고 준비할 수 있도록 강의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