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d365’는 단기사채, 장내·장외 채권 등 메리츠가 엄선한 채권을 일목요연하게 확인하고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는 채권 종합 투자 서비스다. 모든 채권 상품을 금리별, 기간별 등 필터로 검색할 수 있어 투자자들이 상품별 특성과 금리를 비교해 투자할 수 있다. 국채, 지방채, 회사채 등 장내외에서 거래되는 다양한 채권 상품을 적은 투자 금액으로 매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기사채 상품의 경우, 메리츠증권 단기사채 4종과 회사가 엄선한 자산유동화 단기사채들을 제공하고 있다. 메리츠증권 단기사채 4종은 회사 신용을 기초자산으로 발행한 단기사채로, 만기에 따라 짧게는 7일부터 1개월, 2개월, 3개월물 중 선택할 수 있다. 상품별 수익률은 7일물 연 3.55%, 1개월물 연 3.60%, 2개월물 연 3.65%, 3개월물 연 3.70% 등이다. 이외에도 주요 증권사가 신용보강한 자산유동화 단기사채의 경우 최저 3.85%에서 4.48%까지 금리를 제공한다.
장내·장외 채권 상품은 별도 최소 투자금 없이 상품별 매매가에 따라 원하는 수량만큼 거래할 수 있다. 지난해 말부터 개인투자자들의 채권투자 수요가 늘어나며 채권 개미 열풍이 나타나고 있는 점 등을 반영해 이같이 채권 상품을 확대했다.
메리츠증권은 상품 다양화와 함께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Bond365’의 사용자환경(UI)과 사용자경험(UX) 디자인도 대폭 개선했다. ‘Bond365’에 접속하면 홈 화면에서 메리츠증권이 투자자 성향에 맞춰 추천하는 ‘오늘의 채권’을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다. 또 ‘수익률 Top5 Bond365’를 매일 업데이트해 단기사채와 장외채권 상품 중 수익률 상위 5개 채권 리스트 수익률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채권투자 정보 제공에도 집중했다. 보유 및 관심 등록한 채권의 최신 뉴스를 확인할 수 있는 ‘Bond365 News’, 채권 관련 리포트를 확인할 수 있는 ‘채권 리포트’, 채권에서 파생된 상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채권형 ETF/ETN 보기’ 등 다양한 서비스가 추가됐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이제 ’Bond365’에서 채권 거래 종합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에게 다양한 투자기회를 열어드릴 것”이라며 “메리츠만의 차별화한 상품과 서비스 혜택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