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아이드필승 라도(사진 왼쪽), 에이핑크 윤보미 (뉴시스)
'에이핑크' 윤보미(30)와 '블랙아이드필승' 라도(39)가 8년 열애 커플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23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윤보미와 라도는 2017년 이후 8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라도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와 윤보미 소속사 초이크리에이티브랩은 "열애설 관련 확인 중"이란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2016년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의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를 통해 만났다. 이 곡은 블랙아이드필승이 작사, 작곡, 편곡했다.
작곡가와 보컬로 호흡을 맞춘 윤보미와 라도는 8년 동안 연인 관계를 유지하며 서로의 행보를 묵묵히 응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둘의 측근은 "라도는 윤보미의 가장 든든한 조력자였다. 윤보미는 라도에게 힘을 주는 존재였다"며 "서로 미래를 약속한 사이로 안다"고 디스패치에 전했다.
한편 윤보미는 현재 tvN '눈물의 여왕'에서 나채연 역으로 활약 중이며, 라도는 하이업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로 아이돌 그룹 스테이씨의 곡 전반의 활동을 전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