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영웅시대)
가수 임영웅이 멜론 누적 스트리밍 100억 회를 목전에 뒀다.
23일 음원 플랫폼 멜론에 따르면 임영웅은 전날 기준 누적 스트리밍 96억 회를 넘어섰다.
누적 스트리밍 100억 이상 달성 시 멜론이 선정한 '다이아 클럽'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다이아 클럽은 현재 방탄소년단(BTS)이 유일하다.
임영웅은 이달 3일 95억 회 돌파 이후 19일 만에 1억 회를 추가하며 다이아 클럽을 향한 발걸음이 한층 빨라지고 있다.
앞서 지난해 10월 12일 누적 스트리밍 84억 회를 돌파한 임영웅은 엑소(EXO)를 제치고 해당 부문 역대 2위로 올라선 바 있다.
임영웅은 지난해 1월에는 '멜론의 전당'에서 '골드 클럽' 아티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보였다. 멜론 누적 스트리밍 50억~100억 회의 '골드 클럽'은 임영웅을 비롯해 아이유, 엑소뿐이다.
한편 임영웅은 다음 달 25일과 26일 이틀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 콘서트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