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일렉트릭이 올해 1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하며 5%대 반등했다.
23일 오후 2시 13분 기준 HD현대일렉트릭은 전 거래일보다 5.27% 오른 23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장중 HD현대일렉트릭 주가는 21만 원까지 떨어졌다가 1분기 실적 발표 후 25만1500원까지 뛰었다.
HD현대일렉트릭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8010억 원, 영업이익 1288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0.9%, 178% 증가했다.
1분기 수주는 14억3800만 달러로 연간 수주 목표(37억4300만 달러)의 38.4%를 달성했다. 수주잔고는 50억7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6.4%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