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25일 솔루스첨단소재에 대해 전지박 테슬라향 매출 증가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목표주가는 2만5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로 각각 유지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 영업손익은 각각 1213억 원, 140억 원 적자로 컨센서스(매출액 1189억 원, 영업적자 114억 원) 대비 매출은 상회했으나, 영업손실은 확대됐다”면서 “전지박 매출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헝가리 2공장, 캐나다 공장 관련 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한 연구원은 “유럽 전기차 시장 부진에도 불구하고 테슬라 사이버트럭향 매출 증가로 전지박 매출 성장세 보인 것은 긍정적”이라면서 “인공지능(AI) 가속기용 동박 사업이 엔비디아 등의 고객을 확보한 것에 의미를 부여하며 관련 매출이 점진적으로 증가하겠지만, 동박 사업의 중장기 성장동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헝가리 2공장 가동 효과로 4분기에는 영업흑자 전환이 가능 할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OLED 사업의 인적분할이 이루어지면 사업 가치가 부각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