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4' 공식 포스터. (사진제공=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영화 '범죄도시4'가 개봉 첫날 82만 관객을 동원했다.
2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개봉일인 24일 82만163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이다.
'범죄도시2'의 오프닝 스코어 46만7525명, '범죄도시3'의 오프닝 스코어 74만874명을 모두 뛰어넘으며 '범죄도시'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도 세웠다.
또 '신과함께-인과 연' 124만6603명, '군함도' 97만2161명, '부산행' 87만2673명의 뒤를 이어 역대 한국 영화 오프닝 스코어 톱4에 등극하며 흥행을 예고하고 나섰다.
'범죄도시4'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최고경영자(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범죄도시4'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