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잠실 인근 9개 점포 ‘포켓몬 성지’ 된다

입력 2024-04-28 11:02수정 2024-04-2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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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9일까지 ‘포켓몬 타운 2024 위드 롯데’ 참여

▲포켓몬 특화점포. (사진제공=코리아세븐)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롯데그룹 콘텐츠 비즈니스 프로젝트 ‘포켓몬 타운 2024 위드 롯데’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잠실 소재 롯데월드 일대 9개 세븐일레븐 점포는 내달 19일까지 포켓몬스터 랩핑점포로 운영된다. 또 내달 15일까지 열리는 포켓몬 타운 2024 위드 롯데에서 브랜드 체험 부스를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의 포켓몬스터 랩핑점포에서는 점포 입구부터 장식된 포켓몬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점포 내부 및 기둥, 매대 등에도 포켓몬과 관련 아트소스로 디자인되어 있으며, 포켓몬 상품(7종) 관련 구매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포켓몬 캐릭터인 피카츄, 파이리, 꼬부기 등으로 패키징한 과자, 젤리를 포함해 인형, 파우치 등 완구류까지 다양한 상품들을 5000원 이상 구매할 시 스크래치 복권이 1매가 증정된다. 경품으로 각종 포켓몬 관련 문구류, 패션 잡화 등의 굿즈 상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1500개 이상의 경품이 걸린 대규모 온라인 이벤트도 준비했다. 내달 31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판매 중인 포켓몬 관련 상품을 구매 후 세븐앱에 적립, 스탬프를 7개 모으면 자동으로 포켓몬 이벤트에 응모가 된다. 추첨을 통해 포켓몬 인형, ‘세븐셀렉트 파이리달콤한초코별’ 교환권, 세븐일레븐 모바일 상품권 2000원권 등을 지급한다.

아울러 세븐일레븐은 롯데월드타워 아레나광장에서 ‘에몽가의 편의점’ 부스를 열고 ‘멀리뛰기’ 등 각종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2022년부터 글로벌 인기 브랜드 포켓몬스터와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2022년 8월 롯데월드타워 아레나광장에 포켓몬 플레이존을 조성하고 15m의 초대형 피카츄 아트벌룬과 30여가지의 포켓몬 조형물을 설치해 일주일 만에 1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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