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CI (사진제공=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는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고 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9.3% 늘어난 3818억 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47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신세계푸드는 전 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매출이 증가했으나, 원재료값 인상과및 판매관리비 증가로 영업이익은 소폭 증가에 그쳤다는 설명이다. 당기순이익은 일부 외식매장의 사업장 철수로 인한 효율성이 제고되면서 높게 나왔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앞으로 전 사업영역의 성장세를 유지하고 사업 효율성을 높여 좋은 실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