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카사가 여덣번째 공모로 ‘그레인바운더리 빌딩’에 대한 선착순 공모를 7~10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를 진행하는 그레인바운더리 빌딩은 총 21억 원 규모로 신촌역과 연세대, 이화여대와 맞닿아 있다. 신촌은 코로나19 종식 이후 유동인구가 다시 풍부해졌으며, 다수 포진한 창업 센터와 맞물려 성장 잠재력이 주목받고 있다는 것이 카사 측 설명이다.
지난해 서울시 상가임대차 실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신촌의 1제곱미터(㎡)당 월평균 매출액은 95만7700원으로 임대료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북창동(84만3500원), 명동(61만800원) 대비 높게 나타났다.
그레인바운더리 빌딩에 투자하는 회원 중 20DABS 이상 보유한 경우 그레인바운더리 신촌점에서 연내 상시 20%하린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8번째 공모를 기념해 40DABS(20만 원) 이상 공모에 참여하는 선착순 888명에게는 투자지원금 2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카사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 처음으로 대신증권 조각투자계좌를 연결하면 투자지원금 1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홍재근 카사 대표는 “명문 대학가와 탄탄한 배후세대, 편리한 업무지구 접근성 등 높은 잠재력을 가진 신촌에 있는 그레인바운더리 빌딩을 통해 카사의 입지 선별 역량을 투자자들이 함께 누리시길 바란다”며 “카사는 이미 세 번의 건물 매각으로 부동산 투자 선순환을 경험시켜드린 만큼, 이번 공모 역시 건물 가치 상승부터 매각까지 전 과정을 투자자들과 함께하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