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숙명여대 학력 위조 논란 해명 "편입 아닌 정식 입학"

입력 2024-05-1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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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함소원 인스타그램)

방송인 함소원이 자신을 둘러싼 숙명여대 학력 위조 논란에 대해 "편입이 아닌 정식 입학"이라고 해명했다.

함소원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여러번 숙명여대를 입학한 것을 이야기했다. 물론 학력위조 편입설 제적설 학교에서 입학 거부설 등 설이 너무 많았다"며 "편입이 아닌 정식입학한 사실은 내가 아는 사실이고 나머지는 내가 학교에 문의하니 내가 아는 사실 이외에 기사에 난 일들은 학교에서는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이야기했다"고 언급했다.

함소원은 이어 "말도 안 되는 기사들의 출처는 어디일까? 남아있는 것은 1995년도 입학증뿐"이라며 "사실 나는 나의 대학교 시절을 떠올리고 싶진 않다"며 등록금 마련으로 어려웠던 당시 시절을 떠올렸다.

그는 "다른 과는 모르겠으나 무용과는 등록금 외에도 들어가는 돈이 적지 않다. 그 쪼들리는 생활이 너무 싫었다. 난 학교 가기 싫었다"라며 "매일 돈 걱정하는 이 지옥을 탈출할 방법은 이것밖에 없다.

나는 미스코리아가 된다"고 미스코리아에 도전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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