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은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80여 명을 동구 현대예술관으로 초청해 연극을 관람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진제공=HD현대중공업)
HD현대중공업은 동구 현대예술관에 울산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80여 명을 초청해 코믹 연극 ‘택시 안에서’를 관람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일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재충전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HD현대중공업과 울산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기획했다.
올해는 공연 관람과 더불어 현대예술관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사진전인 ‘매그넘 인 파리’를 관람할 기회도 제공했다.
HD현대중공업은 2013년부터 지역 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문화공연 관람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시설에 대한 지원뿐 아니라 시설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을 위한 지원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