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아이패드 (사진제공-애플)
애플이 M2칩을 탑재한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프로를 19일 한국에서 정식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온라인 주문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8일 오전 8시부터 가능하다.
아이패드 에어와 프로는 각각 11, 13으로 두 가지 크기로 출시된다. 애플은 “역대 가장 얇은 모델로 휴대성과 성능을 한 단계 향상한 얇고 가벼운 디자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이패드 에어와 프로는 AI 성능을 지원한다. 아이패드 에어는 CPU의 ML 가속기와 강력한 GPU로 온디바이스 머신 러닝을 지원하고 애플 실리콘의 통합 메모리 아키텍처와 결합해 획기적인 AI 성능을 제공한다.
아이패드 프로는 새로운 CPU와 함께 차세대 GPU, 역대 가장 강력해진 엔진을 기반으로 AI 성능을 지원한다.
울트라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는 최첨단 탠덤 OLED 기술로 설계됐다.
아이패드 에어 11의 가격은 89만9000원부터, 아이패드 에어 13은 119만9000원부터 시작하며 스타라이트, 스페이스 그레이와 함께 새로운 블루, 퍼플 마감으로 출시된다.
아이패드 프로 11은 149만9000원부터, 아이패드 프로 13은 199만9000원부터다. 실버와 스페이스 블랙 두 색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