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우주항공청 임시청사 (사진제공=연합)
존리 우주항공임무본부장 등 우주항공청 주요 간부급들 동석하에 윤영빈 청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대한항공, 비츠로넥스텍, 우나스텔라, 이노스페이스, 케이마쉬,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한양ENG,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현대로템 등 10여개의 국내 발사체 관련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윤영빈 청장은 모두말씀을 통해 뉴스페이스 시대의 우주항공 발전의 주역은 기업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창의성을 기반으로 한 민간중심의 우주개발 생태계 조성에 앞으로 역량을 집중할 계획임을 밝혔다.
노경원 차장의 ‘우주항공청 정책방향’ 발표를 시작으로 각 참석자들은 업계 동향과 애로사항을 공유하였으며, 향후 우주수송(발사체) 부문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기탄없이 의견을 개진했다.
우주항공청은 현장중심의 정책 개발을 위해 우주수송 부문을 시작으로 인공위성, 우주과학탐사, 항공혁신 등 부문별 산업계 간담회를 순차적으로 가지며 산업계와 지속 소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