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산업 적극 육성하고 있는 일본 웹3 시장 공략
▲엑스플라가 일본 규제 적격 메인넷 오아시스 레이어2인 엑스플라버스를 통해 '워킹데드: 올스타즈'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제공=엑스플라)
엑스플라가 일본 웹3 규제에 최적화된 레이어2 체인인 ‘엑스플라 버스(XPLA Verse)’에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를 온보딩한다고 5일 밝혔다.
엑스플라는 일본 대표 웹3 게임 플랫폼인 ‘오아시스’와 협업해 엑스플라 버스 출시하고, 일본 현지 시장을 겨냥한 첫 웹3 게임으로 ‘워킹데드: 올스타즈’를 출시했다. 게임은 글로벌 인기 IP(지식재산권) ‘워킹데드(The Walking Dead)’를 활용한 수집형 RPG로, 지난해 10월 엑스플라 메인넷에 온보딩된 이후 긍정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엑스플라는 일본 블록체인 시장의 특수성을 감안해 오아시스와 긴밀하게 협업 중이다. 워킹데드: 올스타즈를 시작으로 조만간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도 온보딩하는 등 일본 웹3 게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폴 킴 엑스플라 팀 리더는 “엑스플라 버스는 아시아 블록체인 산업 중심지로 부상하는 일본에 진출하기 위해 오아시스와 협업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을 비롯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여 일본 시장에서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으로서 입지를 선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