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로또 1등에 당첨된 사람을 조사해보니 45개 로또 번호 중 가장 많이 나온 번호는 43번이었다.
기획재정부 복권관리위원회와 동행복권이 공개한 '2023년 로또복권 1등 당첨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로또 1등에 당첨된 건수는 646건, 1인당 평균 수령 금액은 21억 원이다.
당첨금 사용 계획에 대해 35%는 '주택·부동산 구입'이라고 답했다. '대출금 상환'이 32%, '부모님·주변 가족 돕기'가 12%였다.
1등 당첨 복권을 구매한 이유에 대해서는 25%가 '재미 삼아서, 즐거운 상상을 위해서'라고 답했으며 '거액의 당첨금을 기대했다'는 당첨자는 20%, '좋은 꿈을 꿔서'는 16%였다.
4월 12일 기준 로또 45개 숫자 중 가장 많이 나온 번호는 43번(192회)이고 가장 적게 나온 번호는 9번(140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