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상관없음 (연합뉴스)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에서 감전사고로 작업자 1명이 사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9일 오전 1시 37분께 서울 은평구 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 지하 1층 전기실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교통공사 소속 A 씨는 전기실에서 진공차단기(VCB) 패널 단전 작업을 하던 중 감전사고를 당했다.
소방당국과 서울교통공사는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의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다. 하지만 오전 2시 40분께 숨졌다.
한편, 공사는 사고가 난 연신내역에 현장 사고수습 대책본부를 차려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