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충주성심학교에서 문진욱 DB손해보험 본부장(왼쪽 3번째)과 김성훈 충주성심학교 야구부 주장(왼쪽 4번째), 홍향순 교장수녀(오른쪽 4번째) 및 관계자들이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은 충주성심학교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3000만 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전일 열린 전달식에는 DB손보 임직원, 충주성심학교 교직원과 야구부 학생들이 참석했다.
DB손보는 2013년 6월 첫 후원 이후 12년 동안 꾸준하게 후원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전달된 약 2억7000만 원의 후원금 및 장학금은 야구부 활동뿐 아니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용됐다.
DB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충주성심학교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항상 응원하고 보탬이 되도록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