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공항에서 귀국하기 전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작별인사를 하고 있다. 사마르칸트(우즈베키스탄)/연합뉴스
15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이날 오후 우크베키스탄 사마르칸트 국제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 공군 1호기에 탑승해 귀국길에 올랐다.
마지막 방문국인 우즈베키스탄의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내외는 윤 대통령 부부의 귀국 비행기 앞까지 배웅하며 환송했다. 윤 대통령이 “감사합니다. 씨 유 어게인”이라고 인사하자 미르지요예프대통령은 “상당히 만족스러운 방문이고 좋은 성과가 있었다”고 화답했다.
윤 대통령은 10일부터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했다. 이번 순방을 통해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고 고속철 차량 첫 수출 등의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