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래 농협 경기본부장은 "농업·농촌의 가치를 전파하는 농촌서포터즈 역할을 해주길 부탁"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와 부발농협은 24일 동국대학교 학생 30여명과 함께 '희망농업·행복농촌' 서포터즈 대학생 농촌봉사활동 출정식을 가졌다.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이날 행사는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민존중·농촌재생 등 ‘농사같이(農四價値)’ 운동의 공익적 가치 확산을 위해 이천시 부발읍 아미2리 마을에서 3박 4일 동안 들깨 모심기, 감자캐기, 마을회관 환경정비 등 농촌봉사활동을 체한다.
박옥래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범경기농협 임직원의 참여만으로는 농촌일손 부족해소가 어려운 가운데 동국대학교 학생들이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3박 4일간의 경험을 좋은 기억으로 남겨 일상으로 돌아가서 농업·농촌의 가치를 전파하는 농촌서포터즈 역할을 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